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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 환율전망이 발표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매출 500대 기업 중 제조·수출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연 평균 환율 전망은 1303원으로 나타났다.

지금 이미 1400원대를 넘어선 것 아니냐고?
이건 말그대로 연 평균이다.
해당 조사에서 연 평균 환율 전망이 1300원대를 넘어선 것은 외환위기 이후 처음이다.
말그대로 연평균이기 때문에 환율 조사 종료시점인 지난 13일 평균 환율이 1260원 임을 감안하면 9월 14일 ~ 12월 30일 동안 환율이 1400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는 의미가 된다.
연초에는 기업들이 1214원 수준으로 예상했는데..
이번 조사에서 60% 이상이 급등하다니..
경제가 정말 심각하긴 한 상황이다.

전경련은 환율 상승으로 인한 원자재 수입단가, 물류비 등 생산비용 증가 영향이 가격경쟁력 개선에 따른 매출 증대 효과를 상쇄하는 상황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환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용감축 등 긴축경영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빨리 정부의 적극적인 외환시장 안정 조치가 마련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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