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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주가 - ADA 플랫폼기술 도입

by cuwea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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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개요

- 2013년 11월 투자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존속법인 (주)종근당홀딩스와 의약품사업부문을 담당하는 신설회사인 동사로 인적분할되어 설립되었음.
- 동사의 주요 제품은 완제 및 원료의약품으로 고혈압 치료제인 딜라트렌,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로우,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등이 있음.
- 신약 및 개량신약과 제네릭 개발에 투자를 지속하여 개량신약인 듀비메트와 칸타벨이 임상 3상을 완료하고 출시되었으며 다수의 파이프라인이 진행 중에 있음.

 

종근당 ADC 기술 도입

종근당이 네덜란드 생명공학기업 시나픽스와 항체-약물 접합체 기술 ‘ADC’ 도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과 개발, 허가, 판매 마일스톤을 포함해 약 1억 3200만 달러(약 1650억 원)다. 상업화 이후 판매에 대한 단계별 로열티는 별도로 책정된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시나픽스의 항체-약물 접합체 플랫폼 기술 3종 GlycoConnect, HydraSpace, toxSYN의 사용권리를 확보하여 ADC 항암제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ADC는 다른 세포에는 해를 주지 않고 특정 세포만을 죽일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암세포 등 특정 세포의 특정 단백질 혹은 수용체에 결합해 항체에 접합된 약물을 세포 안으로 들어가게 하는 방식이다.

기존 세포독성 항암제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약효를 높일 수 있어 국내외 제약사들이 해당 기술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종근당은 소세포폐암 신약 캄토벨을 비롯해 항암 이중항체 CKD-702 등 다양한 항암제 개발을 통해 전문성과 경험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시나픽스와의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차세대 항암제 개발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 저평가

오의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위식도 역류성 질환 치료제 ‘케이캡’ 매출은 작년 4분기 325억 원, 연간 1221억 원을 기록했지만 분기 성장률은 둔화됐다"며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는 연간 실적 감소가 불가피했지만,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매출은 약가를 약 5% 인상했음에도 성장을 이어갔다"라고 말했다.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밑돈 건 R&D 비용이 증가해서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의 작년 4분기 R&D 비용은 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라고 했다. 2023년 매출은 1조 5936억 원으로 작년보다 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3% 늘어난 1203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했다.

 

허 연구원은 "자누비아는 특허 만료로 매출 감소가 이어지겠으나 케이캡과 프롤리아 등 주력 제품 매출의 증가 및 '지텍'(위염 천연물 신약),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황반변성 치료제) 출시 등으로 이를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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