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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삼성SDI에 10년간 40조 양극재 공급

by cuwea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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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개요

- 포스코그룹 계열의 종합내화물 업체로 내화물 제조 및 산업용로 재정비 사업과 생석회, 음극재, 화성품 가공, 화성공장 위탁 운영 등의 라임케미칼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내화물(제조 및 공사)과 생석회는 포스코의 철강 생산에 필수적인 소재로 주 거래처인 포스코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음.

- 사업 부문은 내화물 제조 및 산업용노재를 정비하는 내화물 사업부, 생석회 등을 제조하는 라임화성 사업부, 양극재, 음극재를 제조 및 판매하는 에너지소재 사업부로 구분됨.

 

 

포스코케미칼 삼성SDI 공급계약

포스코케미칼이 올해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삼성SDI에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NCA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다.

 

 

이번 계약은 40조원 규모로 포스코케미칼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이자 최장 기간의 수주다.

삼성SDI와의 계약으로 포스코케미칼은 지금까지 주로 생산하던 NCM·NCMA 양극재 외에 NCA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다.

 

 

김준형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삼성SDI와 긴밀한 협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양극재를 생산해 배터리 소재 글로벌 시장 리더로서의 지위를 더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능력 확대

포스코케미칼은 경북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연산 1만 t(톤)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 2단계 공장을 착공했다면서 1일 이같이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은 2021년 12월 연산 8천 t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 1단계 공장을 준공하고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했다.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2단계 공장이 들어서면 총 1만 8천 t 규모의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된다.

 

 

이는 60kWh(킬로와트시) 기준 전기차 약 47만 대에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현재 글로벌 전기차용 음극재 시장은 인조흑연이 주도하고 있다.

 

인조흑연은 천연흑연 대비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충전 시간을 단축하는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글로벌 음극재 시장에서 인조흑연이 차지하는 비중은 83%에 달했다.

 

시장은 중국 기업들이 대부분 점유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제철공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콜타르를 가공해 만든 침상코크스를 원료로 인조흑연을 제조한다.

 

침상코크스는 자회사인 포스코MC머티리얼즈로부터 공급받아 그룹 내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고 포스코케미칼은 소개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런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미국 GM,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합작사인 얼티엄셀즈와 함께 9천393억 원 규모로 인조흑연 음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공급 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6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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